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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아트워크·라이브러리, 뮤지컬 컬렉션 '드림시어터'

등록 2019.07.05 1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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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아트워크·라이브러리, 뮤지컬 컬렉션 '드림시어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 시어터'가 뮤지컬을 테마로 한 전시회를 연다.

드림시어터는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과 함께 18일부터 8월24일까지 부산 전포대로 국제금융센터 드림시어터에서 '드림시어터 오픈 스페이스 2019'를 펼친다.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3섹션으로 구성된다.

'아티스트 갤러리' 섹션은 '더뮤지컬'에 소개된 대표 뮤지컬 배우 15인의 사진전이다.김무열, 김선영, 김소현, 김준수, 류정한, 마이클 리, 민우혁, 박은태, 옥주현, 임태경, 정선아, 조승우, 차지연, 한지상, 홍광호 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아트워크' 섹션에서는 뮤지컬을 무대 밖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오페라의 유령'의 지하미궁, '위키드'의 의상 등이 전시된다.

'뮤지컬 라이브러리' 섹션에서는 2000년 7월 발간한 '더뮤지컬' 창간 준비호를 시작으로 최신호까지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기록한 191권의 매거진 '더뮤지컬'의 전시와 열람은 물론, 세계적인 공연장, 뮤지컬 OST가 전시된다. 드림원정대 이상훈 대표가 소장한 세계 뮤지컬 OST도 감상할 수 있다.

드림시어터 설도권 대표는 "라이온킹' 등을 공연한 뮤지컬 전용극장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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