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객 사랑 끝 없네…전 세계 유일 '맥올데이' 더 알차게

1955 버거 세트·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추가

가수 민경훈, 새로운 맥올데이 광고 모델 데뷔

【서울=뉴시스】맥도날드 '맥올데이'에 16일 추가된 '1955버거 세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맥올데이'가 날이 갈수록 알차지고 있다. 바위 같은 고객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넘어 태산 같은 고객까지 줄을 서게 만들 수준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맥올데이에 인기 상품인 '1955 버거 세트'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등을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올데이는 시간 제한 없이 종일 인기 버거 세트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3월 고객에게 진정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론칭했다. 국내 고객의 80%가 버거를 단품보다 세트로 즐긴다는 점에 주목했다.

맥올데이 메뉴에는 고객 피드백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인기 버거 세트가 선정된다.

16일부터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푸짐한 구성과 탁월한 맛으로 매니아를 양산하고 있는 1955 버거 세트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5900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슈슈 버거 세트를 4900원에 각각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맥도날드 '맥올데이'의 새로운 얼굴 가수 민경훈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민경훈을 맥올데이 광고 모델로 새롭게 기용했다.

광고 속 민경훈은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특유의 두성 창법으로 맥올데이 세트를 점심 식사 메뉴로 추천하며, 더욱더 강력해진 맥올데이를 알린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점심 식사만큼은 제대로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맥올데이 세트에 푸짐한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추가했다"며 "세트 메뉴계 가성비 강자인 맥도날드 맥올데이 세트로 푸짐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잡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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