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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7일 문화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 개최

등록 2019.11.06 1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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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7일 문화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 개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2019 문화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분야의 올해 성과와 최신 흐름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지난 6∼8월 진행된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팀과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등 총 33개 분야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번 제7회 문화데이터 경진대회에서는 국악음원을 활용해 1인이 연주하는 국악합동연주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한 기업 '슈퍼스트링 사운드'가 대상을 받는다. 시상식 뒤에는 '문화데이터 및 공공저작물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조성준 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외벽영상(미디어 파사드) 융합 공연이 이어진다.

문화 데이터와 관련해서는 '거대자료(빅데이터) 플랫폼 미래상'에 대한 발표 및 유명 유튜브 창작자의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관한 강연 등이 진행된다. 공공저작물과 관련해서는 만화가 겸 법률가로 유명한 이영욱 변호사의 공공저작물 활용 특별강연과 등이 진행된다.

실제 문화데이터 및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공 부문에서 조성한 품질 높은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에서 활용 가치가 풍부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국민과 기업들의 관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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