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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국악예술인 '청춘 만발' 1차 8팀 선정

등록 2020.06.03 14:19:01수정 2020.06.03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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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동극장 청년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포스터(사진=정동극장 제공)2020.06.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동극장 청년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포스터(사진=정동극장 제공)2020.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정동극장이 젊은 청년 국악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청춘만발' 공연의 1차 선정팀을 발표했다,

The 세로, 리마이더스, 사부작당, 소리앙상블∞공, 시나브로, 음악창작그룹 세모(SEMO), 첼로가야금(CelloGayageum), 행락객 등 총 8팀이다.

1차 선정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각 팀별 50분간의 단독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정동극장은 공연 공간 및 기술지원, 공연 사진 및 영상 촬영, 티켓 판매와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선정된 전팀에 제공한다.

정동극장은 각 팀의 '청춘만발' 릴레이 공연을 심사하고, 이를 거쳐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1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 아티스트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우리문화지킴이가 후원하는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3팀은 10월10일부터 18일까지 덕수궁에서 진행되는 '궁중문화축전' 공연 출연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올해의 아티스트 팀에게는 정동극장 기획공연 참여 기회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정동극장 청년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은 지난해까지 총 45팀의 신진 국악팀을 발굴, 젊은 국악팀의 활동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청춘만발' 선정 8팀의 공연은 관람료는 1만원. 7월 11일부터 정동극장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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