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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공사 초임자 아카데미 개최

등록 2020.10.21 10:34:30수정 2020.10.21 1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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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 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2020.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 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공사(RTO) 직원 대상 'RTO 초임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관광부문 수요 대응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21일부터 23일까지 공사 본사 및 서울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엔 경기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 총 7개 지역관광공사에서 근무경력 3년 이하 직원 23명이 참가한다.

과정은 관광산업입문, 관광인프라·콘텐츠 개발, ICT·마케팅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임자들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정책사업의 기획·실행 등 실무 중심으로 짜여졌다.

또 교육과정 중 코로나19 상황 관광위기 극복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사 직원-교육 참가자 간 교류회를 개최해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이병찬 관광인력개발원장은 "종합적인 관광입문 교육에 대한 지역관광공사의 요청에 부응해 실시하는 교육"이라며 "향후 교육과정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공사와 각 기관간 더욱 활발한 교류 협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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