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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40주 연속 1위 '가재가 노래하는 곳', 스토리텔 독점 제작

등록 2020.10.22 1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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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재가 노래하는 곳'. (사진 = 스토리텔 제공) 2020.10.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가재가 노래하는 곳'. (사진 = 스토리텔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뉴욕타임스 9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40주 연속 종합 1위,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책 등의 타이틀을 가진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은 22일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한글판 오디오북을 독점으로 제작, 공개했다고 밝혔다.

델리아 오언스는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 온 생태학자이자 작가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그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펴낸 첫 소설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한 소녀 카야의 성장담이다. 아름답고 섬세한 습지 묘사와 반전을 거듭한 미스터리가 매력으로 꼽힌다.

박세령 스토리텔 한국지사장은 "작년 한 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한글판 오디오북으로 국내 독자 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성 생태학자인 저자가 주인공 카야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의 자존과 자립, 자연과 사랑에 대한 고찰을 스토리텔 오디오북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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