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어린이 도서 '흔한남매' 시리즈 7권 출간

12일부터 4월15일까지 출간 기념 이벤트

[서울=뉴시스]'흔한남매7'. (사진 = 아이세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신간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 시리즈 7권이 오는 11일 정식 출간된다.

'흔한 남매' 시리즈는 약 2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콘텐츠를 만화로 그린 작품이다. 오빠 으뜸이와 동생 에이미의 재밌는 일상을 담고 있다.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소재가 등장한다.

'흔한 남매 7'은 12가지 에피소드 만화 외에도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 '오싹오싹 숨은 유령 찾기', '믿거나 말거나 짝사랑 테스트', '두근두근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놀이 페이지가 수록됐다.

'흔한 남매' 시리즈를 펴내는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흔한 남매 7' 출간 기념 이벤트 '내가 만든 흔한 남매 표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흔한 남매 표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꾸며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무작위로 77명을 추첨, 흔한 남매 인형과 흔한 남매 친필 사인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거나 완성도가 높은 표지로 선정된 작품은 추후 출간될 '흔한 남매 8'을 통해 소개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바람 잘 날 없는 흔한 남매의 티격태격 에피소드는 공감과 폭소를 불러 일으키며 많은 어린이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집콕 독서를 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