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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11월까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인문학 교육 실시

등록 2021.05.12 1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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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11월까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인문학 교육 실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조명박물관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인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박물관'으로 선정된 조명박물관이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 동반 가족,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국군장병 등 별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청은 조명박물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홈페이지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빛공해와 관련된 강연, 감상, 강의, 해설, 체험, 공연, 탐방, 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빛공해와 환경에 대해 고찰해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구안나 조명박물관장은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빛의 공해는 무엇이고 왜 만연하게 됐으며, 생태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빛은 어떤 빛인지를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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