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극 '꽃은 사절 합니다' 4년만에 공연…김형범·박정철

등록 2021.11.10 09:05: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2월2일 한성아트홀2관서 개막

[서울=뉴시스]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포스터. (사진=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포스터. (사진=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꽃은 사절 합니다'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연극 '꽃은 사절 합니다'는 오는 12월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2관에서 공연한다.

'꽃은 사절 합니다'는 자신이 2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남편이 갑자기 맞닥뜨린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의 사후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등장인물들 간 갈등이 빚어지고 해결되는 과정을 진지하면서도 유머스럽게 풀어내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김형범, 박정철, 문보령, 표혜미, 김결, 신정만, 류경환, 장격수, 김봉주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꽃은 사절 합니다'는 올해 '도시의 얼굴들', '오월의 햇살' 등 연극에 잇따라 출연한 배우 박정철이 설립한 철인아트제작소에서 올리는 첫 번째 공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