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사업’ 공모…만 39세까지
권진규아틀리에 창작공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은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사업’ 공모 신청을 2월 1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권진규 아틀리에’(등록문화재 제134호)는 조각가 권진규(1922~1973)가 직접 짓고 작품 활동을 했던 공간이다. 권진규는 테라코타와 건칠(乾漆) 작품 등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조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조각가다.
재단은 2006년 유족에게 아틀리에를 기증받아 시민들의 후원으로 보존하며 정기개방, 기일 행사,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 2012년부터 공모제로 운영하고 있다. 입주 작가는 6개월 동안 창작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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