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한복 사랑하는 동아리 '복동이' 참여자 모집
4인 이상 그룹 구성해 신청서 제출
[서울=뉴시스]
한복을 사랑하는 동아리의 줄임말인 '복동이'는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인 시민 모임이다.
한복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4인 이상 그룹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 대표자가 종로구민이거나 구성원 3분의 1 이상이 구민, 관내 생활권자인 경우 등에 한해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종로한복축제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오는 24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4개월이다.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진행 후 SNS 등을 통해 후기를 올려야 하고, 10월21~22일 예정된 종로한복축제 기간 중 필수로 1일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동아리 활동 혜택으로는 ▲월 1회 소정의 다과비 지급 ▲종로한복축제 및 종로축제 사전 프로그램 참여 ▲종로한복축제 부스(동아리 활동 전시, 홍보) 운영 지원 등이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수료증 등도 발급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및 종로한복축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옷과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10월 개최 예정인 2023 종로한복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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