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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차관, 공주 석장리박물관 폭우 대비 현장 점검

등록 2023.07.20 15:34:24수정 2023.07.20 1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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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20일 충남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한 문화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금강 변에 있는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국내 대표적인 구석기문화 박물관이다. 주변 환경을 고려해 하천법상 계획홍수위보다 높은 위치에 건립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적었다. 하지만 폭우로 지난 15일 석장리 유적 발굴지가 침수돼 석장리박물관의 출입을 통제하고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을 이동시키기도 했다.

전 차관은 이번 주말에 다시 장맛비가 예상되면서 위험 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전 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 기초 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큰 피해 없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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