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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혈우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 3일 개막

등록 2023.03.0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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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작가노트'에 출연하는 배우 강진휘. (사진=극단 혈우 제공) 2023.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연극 '작가노트'에 출연하는 배우 강진휘. (사진=극단 혈우 제공) 2023.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극단 혈우가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을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 속에 어떻게든 올해 안에 준비된 공연을 올려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러 극단에게 작품을 거절 당한 작가는 결국 예전에 해산했던 자신의 첫 극단 동료들을 만나 작업을 시작한다. 그들은 난해한 작품에 의문을 품지만, 작가는 창작을 이어간다.

극은 주인공인 작가의 1인칭 시점으로 이뤄지며, 극중극 형태로 펼쳐진다.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과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밀양 전국대회 은상 및 희곡상을 받았다.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강진휘가 주연을 맡았고 서지우, 김곽경희, 박신후 등이 출연한다. 작·연출은 극단 혈우의 대표인 한민규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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