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장·노년산업 학술대회 28일 개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28일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시니어비즈니스(장·노년산업) 현황과 가능성을 살펴보는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한다.

 이승훈 가천대 교수(전 인터파크 CEO)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새로운 생활방식과 그에 따른 사업화 가능성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은 세계 장·노년산업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장·노년산업 일자리에 관한 토론과 유한킴벌리·에버영코리아 사례공유 등이 이뤄진다.

 장·노년산업에 관심 있는 개인·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50plus.or.kr)를 통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시니어비즈니스 분야에서 50+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학연 각 분야의 장점과 정보를 공유하고 50+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제적 콘텐츠 발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