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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노점에 쓰레기 몸살' 창동역 주변 환경개선

등록 2017.08.16 1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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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역 주변 거리가게(노점) 대표들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창동역 2번 출구 주변은 즐비한 노점들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곳이다.

 도봉구와 노점 대표들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행로 확장, 도로 포장, 역사하부 정비 등의 환경개선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창동역 고가하부 공간은 운동시설을 갖춘 주민 휴게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창동변 주변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2억9200만원이다. 시비 4400만원, 구비 12억4800만원이다. 구는 조속한 추진을 위해 7억3000만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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