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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째주는 강남메디컬 파트너 동행 주간…의료관광 비전 공유

등록 2017.10.22 1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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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째주는 강남메디컬 파트너 동행 주간…의료관광 비전 공유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0월 4째주를 '강남메디컬 파트너 동행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메디컬 파트너 동행 주간은 구와 관내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손잡고 강남 의료관광 중장기 비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간이다.

 구는 24일 신규 협력기관 7곳을 강남메디컬 파트너로 위촉해 협력기관을 확대한다.
 
 이어 2016년 유치실적 우수기관, 2017 미스터리 쇼퍼 서비스평가 우수기관, 2017년 의료관광 활동 우수 기관 등 총 3개 부문 18개 의료기관에 공로패를 수여한다.
 
 26일에는 압구정동 소재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함께하는 무료 의료분쟁 상담소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의료분쟁중재원 심사관으로부터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 등에 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구민, 의료기관,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6일 오후 4시 '강남구 의료관광 핵심 역량강화, 메디컬 아카데미'가 열린다.

 강남의료관광 협력기관 실무자,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좌, 서비스 분야 사례발표, 참석자 간 대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무료 의료분쟁상담 신청 접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1661-2230) 또는 구 보건행정과(02-3423-7023)로 하면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의료관광사업은 강남구 혼자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협력기관과 같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강남구 메디컬 파트너 동행 주간을 통해 협력기관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 양보다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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