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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사장 "서울 어디서든 태양광 설치 가능하게 할 것"

등록 2018.03.12 11:26:10수정 2018.03.12 11: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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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시청 브리핑룸에서 '태양광지원센터'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태양광지원센터는 서울 시민들의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시민들의 상담 문의를 담당할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도 12일부터 운영한다. 2018.03.1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시청 브리핑룸에서 '태양광지원센터'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태양광지원센터는 서울 시민들의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시민들의 상담 문의를 담당할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도 12일부터 운영한다. 2018.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12일 "서울시의 어느 곳에서 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 5개권역 태양광지원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태양광지원센터 설립으로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며 "시민과 가까워지는 태양광을 모토로 하는 만큼 원스톱서비스로 서울시민과 태양광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태양광 보급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가구를 100만 가구로 늘리려면 설치기간을 평균 2개월에서 1~2주로 줄이고 행정을 간소화하고 업무 전반을 전산화하겠다"며 "시민 펀드 등으로 시민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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