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부모 돌보미단 출범
발대식은 단원 위촉식, 지난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 자녀교육 기획특강 순으로 치러진다.
특강은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현 공신닷컴 대표) 강사가 맡는다. 강 강사는 '공부는 신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인 자녀들의 공부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교육영향평가 사업을 점검한다. 학부모들은 교육현장을 직접 보고 자녀를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lc.gang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교육현장을 살펴보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수요를 반영해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하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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