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 출품 전시용정원 27개 선정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주제는 '서울피크닉'이다.
시는 27개 정원 조감도를 시민에게 미리 공개한다.
심사를 담당한 서울정원디자인 선정심사위원회 배정한 위원장은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를 참신하게 풀어낸 창의성이 돋보이는 응모 작품들이 꽤 많았다"며 "서울정원박람회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정원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만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정원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여의도공원과 의사당대로변 일대에 이번에 선정한 정원 작품을 존치하고 시민에게 휴게 공간으로 제공해 정원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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