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55번째 구립어린이집 개원
구립열린어린이집(동작대로29길 91)은 아파트 관리동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사례다.
아파트입주자 대표회가 어린이집 시설을 10년간 무상 임대한다. 시·구에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 교구비 등을 지원한다.
이로써 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은 55개로 늘어났다.
구는 올해 9월을 목표로 사당동 내 2개소(구립리가어린이집, 구립로이어린이집)를 추가로 개원할 계획이다.
구는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60%를 목표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77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과 상생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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