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혁신성장委 구성…진대제 등 전문가 포진
21일 첫 회의…미래혁신기술 진흥 계획 조언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 창립기념식에서 진대제 초대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근 공개된 서울시 혁신성장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창업에 성공한 인사로 구성됐다.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장(블록체인), 이경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자율주행), 김상헌 네이버 경영고문(IT시스템),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신소재),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바이오),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단장(스마트시티),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부 교수(산학연), 윤혜정 KT 빅데이터사업추진단장(빅데이터), 김이식 전 밸런스히어로 공동창업자(빅데이터), 김현우 아시아경제TV 대표이사(블록체인), 김학용 순천향대 교수(사물인터넷),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이사(공유경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핀테크) 등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다음달 21일 첫 회의를 갖고 서울시에 미래혁신기술 관련 정책을 조언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미래혁신기술 진흥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의 수립·조정에 관한 사항 ▲과학기술혁신 및 인력육성 등에 관한 사항 ▲기술기반 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 ▲지식재산 관련 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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