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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신규 전문강사 위촉식 개최

등록 2018.12.05 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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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시민 대상 강의로 성평등 의식 확산

【서울=뉴시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신규강사로 위촉된 강사들이 5일 위촉식 이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8.12.5

【서울=뉴시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신규강사로 위촉된 강사들이 5일 위촉식 이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8.12.5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스퀘어에서 2018 전문강사 위촉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원 전문강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을 수행한다.

강사는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240명,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19명,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19명,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52명 등이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2년동안 공공기관 및 일반 시민 대상 현장강의를 통해 일상 속 폭력예방 및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평원은 전문강사뱅크 기능을 통해 교육수요 기관의 맞춤형 강사 선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일상 속 젠더박스 탈출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김민지 EBS PD와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이신애 초등성평등 연구회 교사, 이윤승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교사가 참여해 대중매체와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성평등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양평원 관계자는 "우리사회 젠더 감성 부재의 문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미디어와 교육의 영향이 크다"며 "젠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매체 환경과 학교 현장에서의 성평등 관점 반영 및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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