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공납세자·법인 표창
13일 구청 대강당서 시상식 개최
개인 8명, 법인 2개소 표창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서울=뉴시스】 2018년 유공납세자 시상식 모습. 2019.03.08. (사진= 동작구 제공)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2건 이상 지방세를 8년간 계속해 기한 내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안정적인 구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납세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개인 8명과 법인 2개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해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았던 곽창훈(64)씨는 "국민의 기본의무인 세금을 잘 내기만 했을 뿐인데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굉장히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부과과(02-820-97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인 부과과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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