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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장년여성, '일자리 부르릉 버스' 타고 취업하자

등록 2019.03.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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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에 50+컨설턴트 배치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 여성들에게 '일자리 부르릉 버스'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제공해 50세 이후 삶의 재설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부르릉 버스는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교육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부르릉 버스를 통한 상담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 인근에 있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부터 '50+컨설턴트'를 배치,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50+컨설턴트는 생애설계 7대 영역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은 50+포털(www.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는 "두 기관이 협력해 활동함으로써 더 많은 중장년 세대에게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각 지역별 중장년 세대 복지 향상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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