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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기후변화 웹툰·사진전 개최

등록 2019.06.20 14: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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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 25점 구청 1층 로비에 전시

【서울=뉴시스】 지난해 양천구 기후변화웹툰사진전모습. 2019.06.20.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해 양천구 기후변화웹툰사진전모습. 2019.06.20.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문제를 작품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후변화 웹툰·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과 수도권 기상청에서 공모한 웹툰·사진전에서 입상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전국적인 이상기후 현상들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 변화할 지구의 모습 등을 풍자하는 웹툰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단 22일에는 환경보호나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양천 Green 한마당 행사'가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상국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전시는 구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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