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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몽골에 사막화방지 금천숲 조성

등록 2019.07.19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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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발대식, 5박7일간 몽골 국제자원활동

【서울=뉴시스】 금천구 몽골 국제자원활동. 2019.07.1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몽골 국제자원활동. 2019.07.19.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제8기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단이 20일 오후 3시 발대식을 갖고 5박7일간 '몽골 국제자원활동' 여정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정규동아리에서 기후변화와 문화다양성, 공정무역 등 지속가능발전을 연구하는 학생 19명이 올해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몽골 바양노르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해 '금천 숲'을 조성한다. 이들은 또 직접 기획한 문화 활동을 현지 청소년과 함께하며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몽골 현황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다. 주 몽골 한국 대사관에서 결과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소년 국제자원활동 기간 중 현지를 방문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자원활동에 동참한다.

유 구청장은 몽골과 우호증진을 위해 몽골한인회가 주최하는 '2020 한반도 평화기원 한몽 초원마라톤대회'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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