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소외계층 청소년에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제공

1박2일 과정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90명 모집

【서울=뉴시스】 강서구 레저스포츠 사진. 2019.07.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8일까지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박2일에 걸쳐 합숙하며 수상스키를 배우고 다양한 수상레저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다.

희망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강서구청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gangseo.seoul.kr/site/munhwa/index.jsp)에 접속해 문화체육시설 생활체육 항목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미선정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인터넷 접수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모집 규모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90명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구는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강습, 위급상황 대처법 등 기본교육과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기초강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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