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서울=뉴시스]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작구는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100%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98.1%를 달성하는 등 가족접촉자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개 타 기관과 함께 정부 포상 및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철저한 역학조사로 결핵 전파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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