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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등록 2024.01.04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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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중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중랑구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탄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상해 이뤄진 지난 10월 훈련에는 총 18개 지역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실제 재난 상황처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훈련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류경기 구청장 주재하에 재난 상황 관리 및 대응·복구를 총괄 조정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훈련과 현장 수습·복구 활동에 중점을 둔 통합지원본부 운영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진행했다.
 
구는 기관장의 훈련 참여도 및 역할,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훈련 참여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류 구청장은 "중랑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중랑구의 첫 번째 책무다.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도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시행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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