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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축제 '뉴시티 서밋' 6월 송도서 개최

등록 2017.03.21 14: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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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세계 각국의 스마트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국제행사가 6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6월7~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회 뉴시티 서밋'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세계 50여개국 주요 도시와 다국적 기업 대표, 관련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시티 서밋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뉴시티재단이 주관하며 개최도시·기업 등이 후원한다.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됐으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올 행사 주제는 '번영하는도시. 도시웰빙의 기본구성요소(Thriving Cities : The Building Blocks of Urban Wellbeing)'로 확정됐다.

 행사 첫 날 스마트시티 관련 현지견학에 이어 둘째·셋째날에는 도시 웰빙의 이해, 신도시 디지털 도시개발, 친환경 도시공간디자인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그룹 패널·원탁토의, 워크숍 등을 통해 관계 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새로운 도시모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IFEZ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관 산업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키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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