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서비스품질지수' 전문대 4년연속 1위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대학교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기업인증 수여식’에서 ‘전문대학(경기/인천)부문’ 4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부천대는 ‘사람다운 사람’, ‘일다운 일을 하는 사람’, ‘기술자다운 기술자’의 양성이라는 사명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부천대학교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부천대학교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SELP+)를 활용해 학생에게 필요한 전공별 현장 직무역량, 직업기초역량, 기초학습역량, 융합역량, 인성역량 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로지도, 취업, 면접, 어학자격증 준비 등 200여 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강화해 프로그램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부천대는 청소년의 꿈과 적성을 키우기 위해 자유학기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2월에 개교한 소사캠퍼스는 협소한 교지면적을 넓히고 쾌적한 교육환경 및 기숙사(256명 수용)를 개관해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소사캠퍼스는 ▲컴퓨터정보보안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간호학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 등 총 6개 학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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