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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태국 공항 '셔틀트레인 운영 컨설팅' 계약

등록 2019.02.22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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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21일 오전 태국의 한 호텔에서 '인천교통공사이 태국 수완나폼 공항과 '셔틀트레인(APM)사업 운영컨설팅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2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kms0207@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21일 오전 태국의 한 호텔에서 '인천교통공사이 태국 수완나폼 공항과 '셔틀트레인(APM)사업 운영컨설팅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2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kms0207@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태국 방콕 머큐어 호텔에서 태국 수완나폼 공항과 '셔틀트레인(APM)사업 운영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공사가 태국 IRTV 컨소시엄이 2020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방콕 수완나폼 공항의 '셔틀트레인 사업'의 개통 및 시운전에 대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건설 공사가 완료되는 2019년 9월부터 운영준비에 착수, 개통 및 운영이 안정화되는 2021년 10월까지 운영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의정부경전철 등 운영 및 개통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APM) 사업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력 및 기술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계약이 한-태국 간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약식에는 김은정 태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장주성 재경관, 윤하청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 부관장, 홍지희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포함해 태국철도협회 관계자 및 국내기업인들이 참석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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