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국제항로표지협회 VTS 워크숍' 마쳐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지난 19~22일 해양경찰청이 부산시, 해양수산연수원과 '국제항로표지협회 VTS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2019.02.22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e-mail]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해상교통관제(VTS) 국제 워크숍’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부산시, 해양수산연수원과 IALA 15개 회원국 7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상교통관제사와 선박 간 음성통신에 관한 국제표준지침과 해상교통관제사의 교육훈련 과정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비영어권 관제사의 통신영어 교육훈련 과정 등을 발표해 참석국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음성통신, 국제표준지침 등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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