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경찰 창작노래' 공모… 최종 5곡 선정

등록 2019.04.22 10:06: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25일까지 해양경찰 창작노래 공모전을 실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6년 동안 우리 바다를 지켜온 해양경찰에게 국민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은 ‘해양경찰가’ 1곡밖에 없다.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역할과 임무를 나타내고, 거친 바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국민들이 직접 만들어 주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해양경찰 노래’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

제출형식은 4분 내외의 노래로 동요, 발라드, 랩, 전자음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장르와 형식 모두 자유롭다. 공모전에는 악보와 음원을 제출해야 한다.

악보는 가사와 멜로디, 코드가 모두 표기된 형태이며, 음원의 경우 반주와 노래가 포함된 MP3파일 이어야 하고, 제출된 응모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표절) 등의 문제가 있으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악보와 음원 심사를 통해 10곡을 1차로 선정하고 2차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최종 5곡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각 2명 50만원의 상금과 수상자 전원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나 대변인실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