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시,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 정비

등록 2019.04.25 08:44: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청 전경)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로 정비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 정비 대상은 폭 20m 초과 237개 노선 544.7㎞와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132개소다.

인천시는 이번 도로 정비에 100억원을 투입해 32개 노선 45.1㎞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자동차 바퀴자국 패임이 발생한 소성변형 구간은 노면파쇄기 등을 이용해 정비하고 균열, 침하, 융기, 포트홀, 맨홀 단차 등은 즉시 보수하며,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정비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6일부터 4월 5일까지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 파손이 발생한 598개소를 정비했으며, 도로상에 균열과 파손이 심하게 발생한 곳은 도로 정비계획에 반영, 상반기 내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