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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확진자 2명 추가…구로 콜센터 직원

등록 2020.03.10 07:59:30수정 2020.03.10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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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확진 모두 22명으로 늘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서울의 한 보험회사에 근무하며 인천 부평구과 남동구 지역에 살고 있는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A(28·남·남동구)씨와 B(51·여·부평구)씨 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 C(57·여)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인천 지역에 살고 있는 C씨와 직장 동료 11명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과 함께 근무하는 동료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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