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택시업계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사진= 인천시 제공)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박남춘 시장 취임 이후에는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와 택시업계 재정악화 해소를 위해 지원율을 수수료의 80%에서 90%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카드 이용 수수료 전액 지원기간은 2월분부터 올해 말까지로 법인 및 개인 운송사업자가 부담하던 수수료 약 5억원을 시에서 부담하게 되며 택시업계의 별도 신청 등의 절차는 필요치 않다.
김정범 택시화물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택시업계 피해가 이번 카드수수료의 지원을 통해 최소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