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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수요맞춤형 기술 개발 지원

등록 2020.03.31 0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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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제2 벤처붐' 및 인천시 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매출액 120억원 이하(소기업) 제조벤처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적으로 지원한다.

과제당 총사업비는 최대 1억원이며, 7000만원(70%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과제기간은 7개월 이내이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우대(가점 10점) 및 과제의 자유 응모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29일 접수하며, 공고문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지역의 경우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주체(벤처기업)의 수가 미흡하고, 제조벤처기업의 비중이 높다”며 “제조벤처기업의 경영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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