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해상 기상악화, 5개 항로 여객선 통제

등록 2020.05.19 07:27: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19일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 중부 먼 해상에 파도가 거세게 일면서 인천~연평, 인천~백령 등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들 해상에는 강한 바람으로 3~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