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만8128명 확진…누적 80만명대
확진자 중 16명 사망…누적 1017명
[서울=뉴시스]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2만743명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10만명 넘게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 역대 가장 많은 1315명이다. 사망자는 375명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31일 0시 기준 1만81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확진자 가운데 16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01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지역 1만8128명이며 해외입국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12만3053명으로 파악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계양구 소재 요양원에서 지난 15일부터 49명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9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68명이다.
또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4곳에서 9명 추가(누적 227명), 4명 추가(누적 209명), 26명 추가(누적 113명), 3명 추가(누적 53명) ▲부평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34명 추가(누적 108명) 등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5만9457명(87.4%), 2차 접종 253만3629명(86.5%), 3차 접종 185만8219명(63.5%)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2012병상 중 717병상(전일대비 -8)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5.6%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만66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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