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학생들 인성교육 강화 지원 등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10억 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의 증가로 대면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효, 예절, 배려와 소통 등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현실을 고려해 인성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효, 예절, 관계, 놀이 등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실천하는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인성교실 구축 예산과 학교별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강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어울림 나눔주간1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나눔주간1 캠페인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어울림 나눔주간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신학기 ‘따사로운 학급만들기’와 연계해 집단따돌림 예방 목적으로 운영한다.
각 학교는 교과와 창체 연계 운영, 학생자치회 연계 운영 등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캠페인 홍보물품을 받은 72교 1만2000명의 학생들은 방어자 L자 홀더로 학생 3명이 모여서 ‘방어자’ 글씨 만들기 활동을 하고,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샷과 다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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