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일 확진자 6690명 추가…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사망 13명…누적 1226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15일 0시 기준 66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또 확진자 가운데 1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22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지역민이며 해외입국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5만5433명으로 파악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2곳과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 1곳, 계양구 소재 요양원 1곳 등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2734명(87.5%), 2차 접종 253만5643명(86.6%), 3차 접종 187만2992명(64.0%)입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2012병상 중 399병상(전일대비 -5)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9.8%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50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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