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1차 인선…현역 의원 전면배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인천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4.2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26일 선대위 1차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인 홍영표·윤관석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유동수 시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선대위는 인천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시·군·구 의원의 당선을 위해 시민들과의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간절한 마음이 유권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당은 추후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선대위 2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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