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년 연속 식품안전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청
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4개영역 14개 세부지표인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식품안전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2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서는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극복 생활방역 안심업소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으로 식품 안전 및 시민건강 증진에 노력했다.
특히 최근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총 1만 4866개 배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실시와 식품자동판매기 무인시설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등 선제적 식품위생관리에 힘썼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 유동, 소비단계까지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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