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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터뷰]윤환 계양구청장 "명품도시 만들겠다"

등록 2022.06.02 01:30:32수정 2022.06.02 0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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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2. (사진=윤환 선거사무소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2. (사진=윤환 선거사무소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당선자는 2일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관광, 교육, 복지가 어울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계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계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박형우 청장님이 추진하던 사업을 연계하고 이재명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계양산에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작전동과 효성동에 이어 청라까지 연결하고,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벨리, 박촌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천 제2의료원을 계양역 인근에 유치하고 효성보건지소를 신축해 공공의료 보건시설을 확충하겠다"면서 "청년들에게 청년e음 수당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수당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동별 어린이 도서관 건립, 장학기금 200억을 확대 운영해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선진 교육도시를 추진하겠다"면서 "계양종합문화예술 공연장을 건립하고, 작전문화공원 소극장을 신축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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