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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일 하루 3901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53명↑

등록 2022.11.08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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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인천, 7일 하루 3901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53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8일 0시 기준 39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일주인 전인 지난달 31일 3748명의 확진자 수에 비해 153명이 늘어난 수치다.

또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주민 3891명과 해외입국자 10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8029명이다.

주요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에서 지난달 20일부터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어났다.

또 연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기초 접종 255만37명(87.1%), 3차 접종 191만5222명(65.4%), 4차 접종 40만7654명(13.9%), 동절기 접종6만1318명(2.1%)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90병상(전일대비 +5)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5.6%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824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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