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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새 교육정책 대응 준비 지시 등

등록 2023.02.06 1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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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자유특구,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는 각 정책들이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서 분석해 이 같은 정책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 진행될 수 있는지 논의됐다.

또 지난 3일 발표한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지난 2월 초에 인사발령의 의미는 학교가 빈틈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청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준비하자는 것으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줘야 하는지 고민해 남은 기간 업무인수인계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3월 개교 예정교 추진상황 현장 점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교의 시설공사 추진상황과 통학로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검단신도시 내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가정지구 내 루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설 학교는 지난해 건설자재비 급등과 수급 불안,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감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설 학교 현장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시교육청은 공사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은 23일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2차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예정교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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