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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재난 실전이다” 인천소방 불시 가동 훈련

등록 2024.03.13 14:07:21수정 2024.03.13 14: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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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도상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현장 총괄 지휘 및 조정,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연관람을 위한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체육관에 화재, 압사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체계를 구축했다.

또 통제단 부별 임무 숙지를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긴급 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통제단 운영 사항 및 위기 상황처리 수행능력 향상, 긴급구조기관으로서의 통합 지휘체계 구축, 재난안전 통신망을 이용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실전같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시켜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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