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관광두레사업 우수지역 선정 등
경기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관광두레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12월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관광산업, 공동체육성,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시흥시 등 전국 8개 지역의 관광두레사업을 평가했다.
시흥시는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관광두레PD의 활동비 추가 지급, 해외 선진사례 견학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창업, 기존 관광업체의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공모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시흥시 관광두레사업은 2016~2018년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글로벌시흥 홈스테이, 예명원, 자투리꽃, 시흥연가공식품협의회 등 6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중소기업 대출금 600억원 이자 지원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소기업 대출금 600억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자지원 사업은 시흥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업체당 대출금 3억원에 대한 이자 1.5~2%가 지원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자격요건을 검토해 최종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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