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화물칸 절단작업 재개…차량 1대 제거
【서울=뉴시스】2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세월호 화물칸에서 흰색 승용차 한대를 빼내고 있다. (제공=해양수산부)
본격적인 화물칸 수색을 앞두고 이날 수습본부는 세월호 화물칸인 선미부 트윈데크에서 내부 진입을 막고 있는 차량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크레인을 동원해 흰색 승용차 1대를 줄에 매달아 선체 밖으로 꺼냈다. 선체조사위원회도 이 모습을 지켜봤다.
수습본부는 이후에도 차량을 계속 빼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2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세월호 화물칸에서 흰색 승용차 한대를 빼냈다. (제공=해양수산부)
지난 24일 화재 이후 예방차원에서 소방설비를 설치하는 작업도 지속한다. 전날 선체 우현 상부에 살수기 2대 및 소화기 8대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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